[류찬미 피아니스트] 찬송가 연주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편곡 류찬미

 

어릴 적부터 많이 부르던 찬송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입니다.

 

가사 한 단어, 한 단어 곱씹으며 부르면 정말 모든 근심 걱정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이 찬송가를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가사를 묵상해도 은혜는 여전합니다. :)

 

8분의 6박자로 된 이런 찬송가들은 코드반주 하기가 좀 더 까다로운 편이에요. 이런 곡들엔 지나치게 꾸미려고 하지 말고, 모든 마디를 반토막 내서 큰 두박을 만들어요. 그런 다음 그 두 박들을 중심으로 약간의 엑센트를 주면서  여유있게 리듬을 타며 연주하면 좋습니다. ^^

 

 

<1절>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2절>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3절>

내 주는 자비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주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4절>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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