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류찬미 Biography

 

 

피아니스트 류찬미는

2007년에 도미하여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최고장학생으로 입학, 출국 후 첫 해부터 여러 독주회를 개최하며 Southern Illinois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그 후 Roosevelt University에 편입하여 Meng-Chieh LiuJorge Osorio로부터 사사 받으며 공부하였는데, 2010년에는 미국 중부를 대표하는 실내악 그룹 Chicago Chamber Musicians와 함께 연주한 바 있으며 같은 해에 Chicago College of Performing Arts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해 이듬해에 CCPA Symphony Orchestra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여 관객 3천여 명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Roosevelt University 3년간 재학 중 매년 Showcase Audition 연주자로 발탁되어 순회연주를 하며 기량을 펼쳤으며, 기와 학과 성적이 우수하여 매 학기마다 전액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앙상블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성악가들을 위해 반주를 하였으며 (Samuel Ramey, David Holloway, Michael Best), 성악반주 이외에도 Chicago Symphony Orchestra, Lyric Opera of Chicago, 그리고 Dallas Symphony Orchestra 단원들을 위한 반주활동을 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를 이수하며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에서 거장이라 불리는 스페인 피아니스트 Joaquin Achucarro에게 사사받으며 학업에 매진하였다.

 

피아니스트 류찬미는 다양한 연주회, 오디션,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 피아노 교수법의 대가 John Perry, 바로크 음악의 대가 David Schrader,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Dallas Symphony Orchestra의 전 악장 Emmanuel Borok, Bassoonist Willfred Roberts가 그에 속한다.

 

그녀는 귀국 후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에서 예술학부 교무를 임하고 브니엘예술중학교와 브니엘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독주회, 앙상블 연주, 듀오 연주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사:

김인일, Joaquin Achucarro, Alfred Mouledous, Jorge Osorio, Meng-Chieh Liu, Pia Bose, Yuko Kato

 

 

 

레슨문의/입시상담

010-5103-7322

Pianist 입시클래스

류찬미 피아노 스튜디오:

울산시 남구 문수로409번길 23 아이파크상가 107호

 

 

Debussy Suite Bergamasque I. Prelude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제 1번 '프렐류드'

 

오늘의 연주는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의 제 1프렐류드입니다.이 모음곡은 네 개의 곡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중 첫 번째 곡이 프렐류드입니다. 거의 즉흥곡 스타일로 쓰였다고 할 만큼 자유로운 스타일과 변화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그러나 이 즉흥곡처럼 들리는 스타일은 매우 정교한 형식과 디테일에서 나온 결과에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들리지만 아주 세밀하고 정교한 드뷔시...^^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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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Piano Sonata in F minor, Op. 57

 

베토벤 열정 소나타

피아니스트 류찬미

 

Ⅰ. Allegro assai
Ⅱ. Andante con moto
Ⅲ.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이번 영상은 2014년도에 미국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의 석사학위 졸업연주 실황을 녹화한 것입니다. ^^

 

 

전 세계인의 가장 사랑받는 곡들 중 하나, ‘열정소나타입니다. 열정소나타는 베토벤의 또 다른 명곡 영웅이 완성되고 초연된 바로 그 시기에 작곡되었습니다. 이 때 베토벤의 작곡 스타일은 점차적으로 변화하여 영웅적이고, 거대하고, 다이내믹이 더 대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바뀌어져 있었어요. 이 시기는 그러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시기였습니다. 당시의 청중들은 이 열정 소나타를 통해 이같은 변화를 생생하게 확인했지요.

 

사진출처: www.mediatoday.co.kr

 

 

열정이라는 이름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이 아니라, 베토벤이 죽고 난 후에 이 곡의 편곡작품 네 개의 손을 위한 듀오곡을 출판한 어느 출판인에 의해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그 출판인의 이름은 확인할 수가 없고요. 타이틀이 베토벤에 의해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열정이라는 별명을 통해 이 작품이 인간의 열정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열정 소나타가 완성되기 2년 전, 베토벤은 그의 형제에게 슬픈 편지를 한 통 썼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그가 자신의 청각을 잃어가면서 얼마나 좌절하고 슬퍼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길을 가다가 자기 옆에 있는 어떤 사람이 플룻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자신은 듣지 못했을 때, 또 어느 목동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다른 사람이 들었다고 하는데 자신은 듣지 못했을 때를 회상하며 매우 슬퍼합니다. 그 절망과 슬픔이 너무 큰 나머지, 그것이 좀 더 심했다면 이미 자신은 인생을 끝냈을 거라고 편지에 쓰기까지 했지요. 그런데 그는 계속해서 편지를 통해 말하기를, 예술만이 자신으로 하여금 더 살아갈 수 있게 지탱했던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 안에 있는 자신이 느끼는 것들을 세상에 음악으로 모두 다 내놓기까지 세상을 떠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고백했죠.

 

Acoustic cornets for Beethoven

(베토벤을 위해 만들어진 보청기)
made in 1813 by Johann Nepomuk Maelzel

사진출처: www.lvbeethoven.com

 

이 위대한 작품, ‘열정은 이러한 고통 속에 지어진 작품입니다. 베토벤은 이 소나타 안에 당시 그가 느꼈던 모든 것을 투여하였습니다. 마음의 고요한 적막부터 극도로 긴장을 느끼게 하는 상태까지, 그리고 음악을 향한 그의 열정모두를.

 

 

Pianist : Chanmi Ryu (류찬미)

SMU Caruth Auditorium

(Dallas, Texas U. S. A.)
Live concert in 2014

 

유튜브 채널 : https://bit.ly/pianistryu1  

네이버블로그 : https://blog.naver.com/pianistryu1

인스타그램 : @pianistry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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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미 피아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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